버츄프로젝트 : 미덕의 울타리

이번 포스팅은 미덕의 울타리에서 요약해보겠습니다. 울타리란 어떤 것을 의미할까요 ? 나의 자유를 구속하는 것 ? 나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 

 

권영애 강사님이 말하기를 아이들에게

울타리가 있는 운동장에서 뛰어노는 것과  vs 울타리가 없는 운동장에서 뛰어노는 것  

둘 중에 어떤 것에서 아이들은 더욱 안정감을 느낄까요 ? 

울타리가 있는 운동장에서 뛰어노는 것이 아이들은 더욱 안정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울타리란 나를 지켜주는 울타리를 말합니다. 

여기서 울타리는   스스로 자신의 울타리를 치고 그 울타리 밖을 벗어나지 않도록 노력하기 위한 도구입니다. 

 

먼저, 나의 울타리를 점검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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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힘들게 하는 것

• 무엇이 나를 피곤하게 하는가? 
• 나는 무엇에 대해 걱정하고 있는가? 
• 지금 내 삶의 어떤 상황/활동/관계가 내 에너지를 고갈시키는가? 
• 내 시간과 에너지를 쓰는데 있어 변화시키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나를 힘들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저는 직장생활을 하면서

이 사람, 저 사람 뒷담화를 듣거나 말을 옮기고 , 그 속에 있으면서 

그 상황에 휘둘리는 제 자신이 

그럴 때 저에게 필요한 울타리는 무엇일까요? 

저는 소신의 울타리라고 생각했습니다. 

소신을 가지고 제가 듣고싶지 않은 말, 하고 싶지 않은 말은 하지 않고 듣지 않기로요. 

이 소신의 울타리가 앞으로 저를 지켜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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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힘나게 하는 것 

• 무엇이 내게 기쁨을 주는가? 
• 언제 나는 평온함을 느끼는가? 
• 나에게 가장 큰 만족을 주는 활동은 무엇인가? 
• 언제 나는 가장 살아있다고 느끼는가? 
• 어떤 관계/ 활동이 나를 회복시키고 지탱해주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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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힘나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

만약에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과 얼굴을 보는것이 가장 내게 기쁨을 준다면 

그 울타리는 반드시 치셔야 합니다. 

무슨일이 있어도, 어떤 상황이라도 아이들의 웃는얼굴을  보기 위해

노력하고 짬을 내어서 나의울타리를 지켜야 합니다.

 

나는 아침에 커피 한 잔 마시며 햇볕을 받을 때 가장 평온함을 느낀다면 

그 시간만큼은 나를 지켜주는 울타리이기에 

반드시 지켜내려고 애써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나에 대한 존중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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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버츄프로젝트에서 말하는 "울타리"의 의미를 조금 이해하셨나요 ? 

아이들이나 학급에서도 필요한 울타리가 분명 있을 것입니다. 

 

예를들어, 선생님이 얘기할 때 계속해서 말을 한다거나, 다른 친구와 이야기를 한다거나 하는 아이에게는 어떤 울타리가 필요할까요?  경청 혹은 존중의 울타리가 필요합니다.  이 때 아이에게 너에게 어떤 성장 미덕이 필요한지 물어봐주어 스스로 그 울타리를 찾을 수 있게 도와주셔야 합니다.  또 그 경청의 울타리를 지킬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해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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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덕울타리 지침 

💢 미덕 울타리 지침을 유치원 교육과정에 쓸 수 있도록 수정해보았습니다.

미덕울타리 지침

학기 초에  명확하게 명시한다.

울타리 훼손 시 대가를 구체적으로 명시한다.

훼손 시 필요한 미덕을 정확히 인식한다

대가는 잘못의 회복을 위함이라는 것을 정확히 설명한다.

4-5개의 울타리를 제시 한다 .

긍정적인 표현을 사용한다.

울타리에 대한 기대치를 전달한다.

일관성 있는 규칙을 제시한다.

 

💢 위의 글은 권영애 강사님의 학급의 기적, 미덕이 힘이다 연수를 듣고 연수 자료를 정리, 요약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