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표는 데이비드호킨스의 <의식불명>을 출처로 하며 의식의 밝기 17단계표입니다.
제일 아랫쪽을 보면 인간의 가장 부정적 에너지는 수치심이라고 합니다.
그때의 감정은 굴욕감을 느끼고 잔인함이라는 행동이라고 나타난다고 합니다.
반면에, 사랑은 꽤 높은 의식수준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때는 존경이나 감사의 감정이 나타나고 공존이라는 행동이 나타나난다고 합니다.
아이들에게 사랑보다는 수치심을 주고 있는건 아닌지, 기쁨보다는 죄의식과 무기력을 느끼도록 하고 있는건 아닌지 스스로 많이 성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을 지도할 때 아이들에게 긍정에너지를 주는 칭찬기법과 훈육기법이을 소개합니다.
유아를 칭찬하는 기법과 유아의 미덕을 깨우는 교정기법을 전달해보겠습니다. 버츄프로젝트에서는 칭찬하는 기법을
"사방칭찬"이라고 일컫고 있습니다. 그리고 "인교감 기법"을 가르쳐주었는습니다.
먼저 사방칭찬 또한 미덕에 기초한 칭찬법입니다.
| 예시 : 정리정돈을 스스로 잘 하고 있는 아이에게 칭찬하기 | |
| 질문칭찬 | 언제부터 자율성이 이렇게 뛰어났는지 비결 좀 알려줄래? |
| 영향칭찬 | 모둠 주변이 깨끗하네. 모둠이 빨리 마무리하게 도움을 주었구나 |
| 성품칭찬 | 선생님이 시키지도 않았는데 주변을 정돈하는 것을 보니 자율성 이 뛰어나구나. |
| 사실칭찬 | 미술활동을 빨리 끝내고 주변을 정돈 하고 있구나 |
출처 : 아이스크림연수원, 학급의 기적 <미덕의 힘이다>
인교감 기법입니다. 인교감 기법은 인정+ 협동 + 감사의 줄임말입니다.
| 예시: 아직 시작하라고 안했는데 먼저 시작한 아이에게 |
||
| 인정하기 | 미덕 : 열정 | 빨리 시작하려는 너의 열정이 빛나네 |
| 교정하기 | 미덕 : 협동 | 하지만 다 함께 하는 활동에서는 우의가 필요해 |
| 감사하기 | 미덕 :한결같음 | 무슨 일이든 열심히 하는 너의 한결같음에 감사해 |
개인적으로 위에 칭찬들과 인교감 기법을 현장에서 활용하기 위해서는 교사의 마인드가 미덕으로 완전히 셋업이 된 후에야 자연스럽게 저런 말과 행동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을 미덕으로 바라보는 시선을 가지고 , 각 아이가 어떤 미덕이 있는지 잘 관찰할 수 있어야 미덕의 언어와 미덕의 눈을 장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유아특수교사인 저는 아이들이 저 말을 하는 동안 .. 말을 하려고 각을 잡으면 이미 눈은 다른데로 가있고 귀는 닫혀버리는 우리 아이들을 상상하니 앞날이 깜깜하지만 , 분명 이전과 달라진 선생님의 언어와 눈을 느낄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버츄프로젝트에서도 중요시 여기는 건 바로 "에너지의 힘"입니다.
진실한 에너지의 힘, 사랑 에너지의 힘은 그대로 전달된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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