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염의 원인을 알아보자 !

질염의 원인과 예방법

질염의 원인과 종류 대표 이미지

 

안녕하세요. 오늘은 질염의 원인과 종류에 대해 알아볼께요.  저는 1년회 2-3회정도는 꼭 질염에 걸리는것 같아요. 

질염이라는게 일종의 염증인데도 불구하고 병원에 가는건  왜이리도 적응이 안되는지 모르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더욱이 질염에 잘 걸리지 않아도 한 번 걸릴 때 굉장히 큰 스트레스를 받는데요. 딱히 크게 생활패턴에 변화가 있는것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질염에 걸리는 것을 보면 감기나 여드름(피부염), 결막염처럼 면역이 약해졌을 때 찾아오는 질환일까요? 

 

제가 찾은 질염의 원인으로 가장 일반적인 원인으로는 총 5가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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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성의 호르몬 수치 변화 

여성들의 경우는 주기적으로 생리를 하는데요. 이 생리주기가 찾아왔을 때, 혹은 임신이나 폐경 등 여성의 호르몬 수치가 변화하게 되면 질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몸에는 적정 수준의 ph(산성, 알칼리성)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면 위에서 나오는 산성이 (위산) 다 죽인다? 라는 말을 들어보신적 있나요? 

 

비슷한 개념으로 여성의 질 내에도 3.8에서 4.5정도로 약산성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생리를 하게 되면 호르몬으로 인해 이러한 ph수치가 변화하게 되는거죠. 산성이 너무 높아도, 너무 낮아도 문제가 되는거죠.  그러면서 균에도 취약하기 쉽습니다:) 

 

 

2. 알레르기 반응으로 인한 자극

바디워시 다들 하시죠? 바디워시가 아니더라도 비누,세제, 향수, 여성 위생용품등을 사용하게 되면 이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이나 자극으로 인해 질염이 생기기도 한답니다. 

그래서 여성의 음순부분을 씻는 제품이 따로 나오기도 하고, 생리대 또한 자극적이지 않은 생리대가 나오기도 합니다.

만약 피부가 자극에 취약하거나 특정 알레르기 반응이 있다면 제품을 바꾸는 것을 추천드려요. 

 

 

3. 위생

질은 위생부분에서 취약합니다. 용변 시 잘못된 습관으로 인해 질이 오염될 수도 있구요. 더러운 손으로 자위를 하거나 타인과의 성관계로 인해 질 내에 이물질이 들어가는 경우 질염이 유발 될 수 있습니다. 

항상 이성과의 성관계 시, 손이나 성기를 깨끗이 씻은 상태에서 건강한 성생활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질을 보호하기 위해 음모가 있는데요. 음모를 브라질리언왁싱등으로 제거를 하게 되면 질 건강을 더욱 취약하게 할 수 있다는 점도 알아두세요. 

 

반대로, 너무 과도하게 세척을 해도 질염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너무 과도하게 씻게 되면 1번에서 말씀드린 질 내 ph가 무너질 수 있으니 소중하게 다루어주세요.

 

 

4. 면역력 저하

질염도 일종의 감기와 같이, 우리 몸에서 생겨나는 염증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피곤하시면 항상 걸리는 염증이있죠? 저는 몸이 피곤하게 되면 제일 먼저 목 근처로 인후두염, 편도염, 부비동염, 기관지염, 중이염 등 목과 코 등 기관지로 몰리게 되는데요.  면역력 저하는 질염 뿐만 아니라 모든 염증에 해당됩니다. 

 

스트레스, 질병, 약물 등의 요인으로 면역력이 떨어지면 더욱이 감염에 취약해질 수 있습니다. 그러니 생리주기가 변화할 때는 더욱 면역력을 올리는데 집중하여 질염뿐만 아니라 자신의 건강을 챙겨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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